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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CD] Metallica / St.Anger (CD+DVD Digipak)

[중고CD] Metallica / St.Anger (CD+DVD Digipak)

(해외배송 가능상품)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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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KOREA
레이블 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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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rantic
2. St. Anger
3. Some Kind Of Monster
4. Dirty Window
5. Invisible Kid
6. My World
7. Shoot Me Again
8. Sweet Amber
9. Unnamed Feeling
10. Purify
11. All Within My Hands




장 로스탕은 말했다. '한 사람을 죽이면, 살인자가 된다. 수백만의 사람을 죽이면 정복자가 된다. 모든 인간을 죽이면, 신이 된다.'라고…

메탈리카… 그들의 이름은 지난 20년 동안 록음악에 목말라 하는 지구상의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정복자의 이름으로 군림해 왔다. 때로는 서슬 퍼런 망치를 들고, 때론 뇌격(雷擊)의 기운이 가득한 전기의자에 앉아서 분노에 가득한 얼굴로 록매니아들을 평등의 저울로 지배하고자 하였다.


 라스 울리히의 강력한 더블 킥에, 혹은 커크 해밋의 날카로운 피킹에 쓰러진 많은 사람들은 주작의 기운이 자욱한 무덤의 평원을 이루었고, 그곳의 검은 기운은 마치 세상과 단절하여 악몽의 세계로 인간을 인도하는 거부할 수 없는 존재와도 같았다. 정복자로서 20년 동안 록필드를 지배해온 그들이 이제는 거부할 수 없는 강한 힘으로 악신(樂神)으로 진화하려고 하고 있다. 그런 까닭일까? 메탈리카의 세번째 베이시스트로 작위를 받은 로버트 트루질로(Robert Trujillo)는 전설 속에 나오는 저승사자를 닮은 듯 하다…


2003년은 메탈리카에게 있어서 여러 가지로 뜻 깊은 한해가 될 것 같다. 우선, 메탈리카는 올해로 데뷔한지 20년을 맞이하게 되었고, 지난 5월 3일 MTV가 매년 한차례씩 그 해의 뮤지션들에게 그들의 이름을 헌정하는 'mtvICON 2003 시상식'에서 2002년 '에어로 스미스(Aerosmith)'에 이어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20주년을 맞는 밴드의 생일 선물로는 제격이다 싶은 이 시상식을 위해 메탈리카를 존경해 마지 않는 다른 록뮤지션들 가령 Limp Bizkit, Korn, Sum41과 같은 밴드들이 그들의 라인업과 함께 메탈리카의 록넘버들을 시상식장에서 직접 연주해 주었다고 한다. 


2003년 메탈리카는 또 한번의 변화를 맞이했다. 아니 사실 메탈리카에게 찾아온 이번 사건은 변화라는 단어보다는 '진화'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싶다. 1986년 안타까운 사고로 메탈리카를 두고 먼저 떠나간 비운의 천재 베이시스트인 클리프 버튼(Cliff Burton)에 이어 두번째 메탈리카의 베이시스트로 영입 된 제이슨 뉴스테드가 팀을 떠나버렸기 때문이다. 2001년 새해 벽두에 비운의 소식을 남기고 떠나버린 제이슨 뉴스테드의 빈자리는 오랫동안 채워 지지 않았다. 


맴버들은 베이시스트 없이 다음 앨범의 스튜디오 작업을 선언해 버렸고, 항간에는 오지 오스본과 엘리스 인 체인의 베이시스트였던 마이크 아이네즈(Mike Inez)가 새 맴버로 거론되고 있다는 루머가 떠돌았다. 온갖 루머속에 2003년 맴버들은 2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를 맞이해 새로운 베이시스트로 수어사이들 텐덴시즈(Sucidial Tendencies)의 베이시스트였던 로버트 트루질로(Robert Trujillo)를 영입하게 되었다.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만큼 이 두 인물에 대해 우선 비교를 한번 해보자. 제이슨 뉴스테드와 로버트 트루질로의 악기구성은 많은 차이가 있다. 제이슨 뉴스테드가 주로 섀도우스키(Sadowsky)를 썼던것에 비해 로버트 트루질로는 뮤직맨(Music man)이나 페르난데스(Fernandez)와 같은 제품을 선호한다고 한다. 로버트 트루질로는 64년 10월 23일 생으로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태생으로 호적상에 아직 싱글로 기록되어 있다고 하니 메탈리카 맴버를 흠모하는 여성 팬들에게 또 한번의 서광이 비친 것이 아닐까 싶다. 


팀의 막내인 로버트 트루질로는 매우 강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오히려 다른 맴버들이 최근 단발로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외모관리(?)에 나선 것에 비한다면 아직도 치렁치렁 등판까지 땋아 내린 댕기머리를 자랑하는 오리지널 록 뮤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기는데, 왜 하필 수어사이들 텐덴시의 맴버였을까 하는 것이다. 아마, 데이브 머스테인과 메탈리카의 끈질긴 앙숙 같은 인연을 모를 메탈리카의 팬들은 없을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바로 이 수어사이들 텐덴시의 드러머였다가 1998년 메가데스(Megadeth)의 드러머로 영입된 지미 데그라소(Jimmy DeGrasso)와 로버트가 한 솥밥을 먹었던 전력이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우연한 결과라고 하더라고 입방아를 좋아하는 세인들에게 어찌 이것이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가 아닐 수 있으랴… 메탈리카와 메가데스가 한솥밥을 먹었던 식구들을 각각 영입해 팀을 꾸려간다니 말이다.

 
2003년이 메탈리카에게 가장 의미가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그들에게 또 한 장의 정규 앨범이 발매된다는 것 아닐까? 이번 앨범을 처음 듣는 순간 난 이런 단어를 떠올렸다. 진화… 메탈리카의 음악은 진화를 한 것이다. 한마디로 메탈리카의 음악이 그 동안의 수많은 팬들의 우려와 성원을 통해 다시 한번 놀랍게 '진화'를 했다는 것이다. 역시 가장 큰 진화의 핵은 로버트 트루질로가 아닐까 싶다. 


메탈리카의 그 어떤 앨범보다도 공격적인 느낌을 주면서, 동시에 최근 록필드의 메인스트림 음악으로 부상한 하드코어나 랩 메탈의 신세대적인 감각까지 엿볼 수 있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통의 관심사를 두루 반영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혹시나, 이 '진화'라는 표현에 음악을 듣기도 전에 미간에 힘을 주고 있을 몇몇 의심 많은 록매니아들에게 한마디… '


메탈리카는 그대들에게 성스러운 분노를 내리고 있다'... 사실, 이 말은 나 대신 메탈리카 맴버 들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인지도 모른다. 나 역시도 이번 앨범의 가사들을 읽는 순간 메탈리카의 변화를 두고 그들에게 볼멘소리로 불평했던 지난 시절을 후회해야만 했다. 제임스 헷필드는 'Shoot me again'이란 곡에서 'All the shots I take, What difference did I make. All the shots I take, I spit back at you'라고 일침을 가하고 있다. 그리고, 더욱 강한 목소리로 'Shoot me again wake the sleeping giant. Wake the beast. Wake the sleeping dog'이라는 분노를 폭발 시키고 있다. 이땅에서 태어나 록음악에 심취하고, 뜨거운 피를 논하는 수많은 청춘들이여… 


과연 메탈리카의 음악을 단죄할 만큼 그대들은 죄가 없는 사람들인가? 우리 이제 변절이니 하는 따위의 것들에 대해 논하지 말고 한층 진화한 새로운 메탈음악에 마음껏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바로 타이틀 곡인 성스러운 분노(St. Anger)를 느껴보라는 것이다. 아마도 그대들은 'Some kind of monster, The monster lives'라고 불리 우는 불덩어리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뜨거운 불덩이를 가슴속에 담고 살아가 본적이 있는가? 그 괴물 같은 것들을? 메탈리카의 새 앨범을 만나라 그렇다면 그 뜨거움을 절실히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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