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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자뷰
2. 널 부르는 노래
3. Destiny
일본에서의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2년여 만에 한국에서 선보이는 '더블에스 501 (SS 501)'의 3번째 싱글앨범
SS501 1년여만에 국내 무대로의 컴백
SS501의 국내 컴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3월 6일~9일 일본 팬들과 괌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팬미팅을 진행중인 SS501은 9일 귀국 후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싱글 3번째 앨범 [데자뷰]로 컴백한다.
지난 1년여 간 일본 활동으로 인해 국내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SS501은 지난 4일 2008년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 시상식에서 “더 베스트10 뉴 아티스트상(the best10 new artist)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일본 활동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SS501의 정규1집의 타이틀곡 Unlock을 작곡한 김태현과 SS501의 4Chance와 VOS박지헌의 보고싶은 날엔, 쥬얼리의 모를까봐서 등을 작곡한 한상원, MC몽과 박진영 등의 앨범에 참여한 장준호가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데자뷰]는 작곡가 김태현의 작품으로 Unlock과 Fighter에 이어 SS501의 남성적 이미지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전작들의 장점들을 모아 한층 더 대중적 음악으로 제작되었으며, 강한 트랙을 바탕으로 하여 의태법을 차용한 아이템적인 멜로디와 가사, 편곡적인 요소들은 철저히 세번째 싱글 컨셉인 '데자뷰'에 맞게 쓰여진 곡이다.
특히, R&B, Brit POP의 보컬적 감성을 SS501만의 색깔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보컬을 보여준 형준, 강한 멜로디 라인을 섬세하게 감성적으로 표현한 영생, 기존의 보컬에선 느낄 수 없었던 완성된 파워를 보여주는 규종, 창의적인 보컬칼라의 변화와 랩핑 실력을 보여준 정민, 최초로 시도되는 마치 기도문을 외는 듯한 느낌의 랩 스타일인 붓타(Buddha)랩을 리더 현중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상원의 작품인 [널 부르는 노래]는 빠른 하우스 리듬에 SS501의 귀여운 안무가 돋보이는 곡으로, 2월 17일에 있었던 중국콘서트에서 스페셜 무대로 이미 첫 선을 보여 공연 직 후 팬들의 직캠 촬영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마지막 세 번째 트랙의 [Destiny]는 힙합계에서 인정받는 랩퍼 박장근이 랩 메이킹과 가사를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크렁크엔비스타일의 드럼 비트와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세련된 힙합 댄스곡이다.
길었던 공백기 만큼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각각 다른 장르들의 음악을 다양하게 수록한 SS501의 싱글 3집 앨범. 다시한번 최고의 자리에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들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이들의 컴백무대는 3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등 지상파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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